1. 테스카

　세계에 존재하는 두 개의 대륙 ‘메시카’와 ‘아즈테카’. 두 대륙을 합쳐 ‘테스카’라고 칭한다.

　기후는 열사 지대와 빙하 지대를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온화한 편이나 다섯 태양의 저주가 내린 후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현재 시점으로는 봄과 같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화폐 단위는 전 대륙이 동일한 화폐를 사용하며 골드, 실버, 브론즈의 단위를 사용한다. 올린 제국에서 4인 기준의 평민 가정의 한 달 생활비는 평균적으로 약 30 실버 정도다. 마야로 선택받게 되면 대신전에서 지원금으로 매달 10골드를 보급한다.

1골드 = 100 실버

1 실버 = 100 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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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종족

순수 혈통의 이종족은 캐릭터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인간을 제외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지능이나 문화가 있는 존재를 일컫는 말. 과거부터 이종족과 인간 사이 교류가 활발했으나 몇몇 국가에서는 이종족을 차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은 태양이 떠오른 이후 이종족들이 검은 태양을 자신의 종족을 위해 떠오른 태양이라 여기며 신으로서 모시기 시작한 뒤로 점차 교류가 소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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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법

　대기 중 존재하는 ‘마나’를 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 불, 바람, 대지의 4대 원소를 기반으로 파생된 여러 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불사, 죽은 자의 소생, 감정을 다루는 등의 마법은 불가능하다.

　테스카의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마나를 다루는 능력을 타고나지만, 원소를 이용한 속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드물다. 보통의 사람들은 간단한 무속성 마법(목소리가 커지게 하거나, 물건의 무게를 줄이는 등)만을 사용할 수 있다. 원소를 다룰 수 있는 자만 ‘마법사’ 칭호를 받을 수 있다. 대륙 전체를 통틀어 마법사의 인구는 7만 명을 넘지 않으며 이 중 70% 이상이 스칼라의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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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도 마야로 선택받은 이들은 권능만을 사용할 수 있고 마법은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에 스칼라의 학회에서는 이를 흥미로워하면서도 저주라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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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교

　부족마다 고유의 토지신이 있는 쿠르칸과 신을 믿지 않는 스칼라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태양신 ‘테스카’를 섬기는 ‘테아카교’를 국교로 삼고 있다. 교리는 ‘베풂과 나눔’이다. 고대의 땅에서 온 이종족인 신녀 ‘로렌시아’가 신녀로서 최초의 태양 ‘테스카’의 신탁을 전하고 있다.

　‘테아카교’에서는 1년에 한 번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날, 태양이 처음 빛을 내려준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노틀란 왕국에서 제사를 올리는 ‘태양절’ 행사를 진행한다. 태양절을 기준으로 앞뒤로 약 3일간 모든 사람이 어울려 즐기는 축제가 진행되며, 태양절만큼은 스칼라와 쿠르칸에서도 성대한 축제를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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